미각/가봤던 집

군산 봉이네 족발

슬피우는달 2015. 11. 2.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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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줄 요약  


그 가격에  

그 맛정도의  

발  









족발이 따뜻하던 차갑던간에

삶은족발은 비린내만 나지 않는다면 중간 이상은 한다는 한다는

족발집을 운영했던 친구의 말이 생각난다.


족발은 원래 차게 먹는 음식이지만

강서구 화곡동의 `영양족발` 이후로는 뜨거운 족발을 먹어본 적이 없다.

개개인의 차이가 있지만 나는 따뜻한 족발이 더 맛있는 것 같다.


아무튼 그 친구와 같이 소문으로만 들었다던

군산 봉이네 족발집에 가봤다.





검색을 해보다가 알게 된 사실인데

군산에서 족발을 시키면 대부분의 집이 감자탕을 서비스로 준다는 것이다.

국물은 맵지 않아서 괜찮았지만 고기는 퍽퍽해서 그저 그랬다.





족발 中, 가격은 27,000원

차가운 족발이다.


한방족발이기 때문에 향과 맛은 미약하게나마 남아 있었지만 특별한 맛이 있지는 않았다.

족발 비린내는 나지 않았지만 식은족발이어서 그런지 씹는맛이 크게 즐겁지는 않았다.





직한 평은

족발과 감자탕이 나오는 딱 그 가격대의 양과 맛이었다,,정도지만

그래도 프렌차이즈의 배달족발집 보다는 확실히 낫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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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본 포스팅은 직접 방문하고 주관적인 입장을 표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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