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각/술

청하 후기

슬피우는달 2015. 10. 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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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줄 요약


소주를 잘 못마신다고

청하를 마신다면

술값이 많이 나옴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유명한 술이지만

혹시나 마셔보지 않은 사람을 위해 맛의 느낌을 적어본다.

(사실 이것보다는 청하DRY가 맛이 좋다고 하는데 구하기가 쉽지 않다)





청하는 13%의 낮은 알콜도수로

일반 소주에 대비해 독한 알콜향이나 씁쓸한 뒷맛이 거의 없는데

아예 없지는 않고, 미약하게나마 있지만 그마저도 쓰지는 않다.


그런 까닭에 여자들이 많이 마시는 술로도 알려져 있는데

확실히 마셔보면 숙취도 덜하고 취하는 속도도 느리다.


쌀을 발효시켰기 때문에 정종과 비슷한 맛이지만

하지만 도수가 없지는 않기 때문에 본인도 모르게 한병 두병 마시다보면 취하게 되니 조심하자.




본 포스팅은 직접 구매한 제품으로 주관적인 입장을 표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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