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각/라면연구

무파마 탕면 후기

슬피우는달 2015. 10. 1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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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줄 요약


다소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먹어볼 만 하다







2001년 3월 농심에서 출시한 라면이다.

무파마는 `무`, `파`, `마늘`의 앞자를 딴 것으로 출시 당시 상당한 인기를 몰았다.





다른 라면과 다르게 건더기스프가 크고(?) 맛이 좋다.

마늘이 슬라이스 된 상태로 들어가 있는 것이 보이는데 

물론 포장지처럼 저만하지는 않고, 시중에 있는 라면보다 월등이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후첨스프가 추가되어 있는데 넣으나 안넣으나 내 입맛에는 크게 차이는 없었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 후첨스프가 다른 라면에 넣어도 맛이 좋아진다는 후기가 있다.





국물은 소고기 국물 맛.

너구리처럼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을 보여주었고 뒷맛도 깔끔하다.

면발은 특별한 것은 느껴지지 않았지만

먹을때의 느낌은 면이 매끌매끌 하다는 표현이 적당할 것 같다.


다만 다소 비싼 가격은 즐겨멱기엔 무리가 있어 보이는데

별미로 한번씩은 먹어도 후회없을 만한 맛이다.




본 포스팅은 직접 구매한 제품으로 주관적인 입장을 표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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